핸드폰 구매 계기핸드폰을 떨어트렸다.어떻게 생각해도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도 그다지 높은 곳에서 떨어트린 건 아니었다.약간의 충격일 뿐인데 순식간에 3등분으로 분리되어 내장재가 튀어나온 핸드폰을 보니 당황스러움이 밀려왔다.내 눈에는 큰 이상 없이 조립만 하면 될 것 같은데도, 막상 수리업체(다 살려)에 맡겨 견적을 받아보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했다.메인보드가 나간 이상 데이터는 어차피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걸 굳이 큰돈 들여 수리하느니 그냥 바꾸는 게 좋을 거라는 조심스러운 권유.실로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이었다.xs 특유의 디자인이나 감성 때문에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굳이 바꾸지 않고 비슷한 폰의 출시만을 기다려 왔건만, 비슷한 폰은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상황인데 뭘..
🍊 지식인 답변용으로 만든 링크 모음집. 본인이 직접 읽어보고 선별했으며, 좋은 글을 작성해 주신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실시간으로 질문은 많이 올라오고 있으나, 답변하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답변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아 만들었다.🍊 물생활에 절대적인 것은 없으므로 "제발 읽자"와 "물생활 용품" 외에는 참고용으로만 읽어보기 바란다.🍊 이 정도로 하나하나 떠먹여 주는 답변자도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니 본인이 물린이라면 제발 읽어보기 바란다.🍊 해당 포스트는 불시에 수정될 수 있으며, 포스트 내에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되길 원치 않으시는 분은 둥글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 귤잎타로 대표상담사 귤잎제발 읽자 두 번 읽자꼭 알아야 하는 것..
⚠️ 일말의 거짓이나 과장 없는 실제 이용 후기이므로, 장례 과정 중에 아이를 찍은 사진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 주의.어느 노견의 장례 기록25년 2월 20일 저녁, 우리 가족과 올해로 14년째 함께 살고 있었던 아이가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가족끼리 식사를 마무리하던 도중, 노견과 함께 지내는 다른 아이가 울부짖는 소리로 알게 되었다.서둘러 숟가락을 내려놓고 아이를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을 때, 어디선가 가쁜 숨소리만 들려올 뿐 늘 앉아있던 자리에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이때부터 좀 당황스러워 아이를 찾아다니자, 아이는 자신이 늘 볼일을 보는 방향의 벽면에 등을 대고 쓰러진 채로 힘겨운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며 내쉬고 있었다.가볍게 발작하는 그 모습은 내..
2025년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이사를 했다.정확히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이사가 진행 중이다.작성을 시작한 오늘(15일)이 기존 집을 완전히 비우고 이사를 모두 마무리하는 날이자 집주인과 마지막으로 대면하게 되는 날이다.새 집으로의 입주를 앞두고, 오래도록 살아서 정든 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지금 조금 심란한 것 같기도 하다.그래서 생각을 좀 정리할 겸, 대략 3개월 전부터 오직 가족과 친지의 도움만으로 이사를 마무리한 후기를 써볼까 한다.대강의 이사 견적어디까지나 우리 집 기준이며 본인의 집 견적은 업체를 통해 알아보는 것을 추천.이사비용 평균이며 잔짐이 많아 추가비용 발생 가능성 있다고 했음.포장이사 약 250 이상반포장이사 약 210 이상셀프이사를 선택한 이유편리한 것으로만 따지..